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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 공항 렌터카> 가격, 요금절약 방법과 주의사항

by AnywhereEnglish 2025. 2. 26.

렌터카 관련 사진

미국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렌터카는 필수적인 교통수단입니다. 특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가 많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렌터카 요금은 지역과 시즌, 렌터카 업체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공항에서 빌리는 것과 시내에서 빌리는 것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주요 공항 렌터카 가격을 비교하고, 저렴하게 빌리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미국 주요 공항 렌터카 가격 비교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주요 공항에서는 렌터카를 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업체가 운영 중이며, 가격은 지역과 수요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대도시와 소도시 공항 간에도 가격 차이가 존재합니다. 또한 옆집 건너 옆집으로도 가격차이가 각각의 회사가 가지고 있는 물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약을 하지 않고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에는 적어도 3곳정도는 가격을 비교해 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욕 JFK 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다른 공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공항별 렌터카 요금이 다른 이유는 도시 규모와 각각의 주의 세금, 도시의 물가차이 때문이데, 뉴욕과 샌프란 시스코는 도시 세금과 물가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렌터카 가격 또한 비싸게 책정됩니다. 또한 일부 공항에서는 렌터카 업체에 공항세를 부과하는데, 이 공항세는 곧 소비자 가격에 반영이 되기도 합니다.미국 주요 공항별 평균 렌터카 요금 (1일 기준, 중형차 기준)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LAX): $50 ~ $80 / Day 뉴욕 JFK 국제공항: $70 ~ $120 / Day 마이애미 국제공항 (MIA): $40 ~ $75 / Day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ORD): $55 ~ $90 / Day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SFO): $60 ~ $100 / Day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 (LAS): $35 ~ $70 / Day 올랜도 국제공항 (MCO): $30 ~ $60 / Day

2.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

공항보다 시내에서 대여하기: 공항 안 렌터카는 공항세 및 추가 편리 요금이 포함되므로, 조시내에서 대여하는 것이 장기적인 여행계획으로 보았을 때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 내려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을 한 후 그곳에서 렌터카를 대여할 수도 있고, 렌터카 회사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를 신청하여 공항을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미리 예약하기 :미국에서는 렌터카를 미리 예약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 연말연시, 큰 휴일 같은 성수기일 경우에는 최소 2~3주 전에 예약을 마쳐야 최저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비교 사이트 활용하기:Rentalcars.com, Expedia, Kayak 등의 여행 대행 사이트를 잘 활용하면 한 번에 쉽게 여러 렌터카 업체의 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업체에서 제공하는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할인 코드 및 멤버십 혜택 이용하기: 미국 자동차협회인 AAA는 많은 제휴회사를 가지고 있고, 시니어 전용 멤버십 AARP회원은 기본 할인 포함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용카드 할인(일부 신용카드회사에서 렌터카 할인 행사를 제공합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특정 항공사과 제휴한 렌터카 회사인 경우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고,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렌터카를 대여할 수도 있습니다.보험료 절약하기:렌터카 보험을 추가할 경우 비용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많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고객을 위해 렌터카 보험 혜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내가 이용하려는 신용카드회사에 문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보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현장에 가서 혹시나 렌터카 직원들이 압박적으로 보험을 유도하더라도 중복 가입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추가 요금 확인하기: 1명의 운전자가 아닌 운전자를 추가할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납할 위치가 빌린 곳과 다른 도시가 될 경우 변경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반환 연료 요금 등을 확인해야 예상치 못한 비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국제 운전면허증 필수 여부 확인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뉴욕 등 일부 주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만으로도 운전이 가능하다고 주 법이 바뀌었습니다. 가능하다고 명시가 되어있는 것은 사실이나,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렌터카 회사나, 직원에 따라 천차만별로 방침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고 혹시나 여행 중 경찰에 의해 단속을 당할 경우에도 한국 운전면허증만을 제시하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한국 운전면허증이 된다고 하더라고 무조건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가시는 것은 권장합니다.톨게이트 요금 & 도로 이용료 체크 :미국에서는 일부 고속도로가 유료이며, 주마다 통행료 정책이 다릅니다. 일부 주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금 혹은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며, 한국의 톨게이트처럼 사람이 직접 결제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카전자 통행권(E-ZPass 등)을 이용해 그냥 통과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렌터카 회사에 문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경우 다른 주에 비해 톨게이트 비용이 비쌉니다.주차 요금 고려하기:도심지 렌터카 이용 시 주차 요금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경우 하루 평균 주차비가 $30~$50 수준이며,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은 $40~$60까지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의 경우 호텔 주차비를 하루에 $20불 이상 부과 할 수도 있으니, 렌터카 경비에 주차 요금도 잘 포함시켜 책정해 놓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반납 시간과 연장 요금 주의: 렌터카 반납 시간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계약서를 확인하세요.혹은 조금 늦게 반납해도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서비스가 있을 수도 있으니, 상황이 늦어질 것 같으면 미리 렌터카 회사에 전화하여 알리고 문의를 하는 것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 공항에서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지역별 가격 차이를 고려하고, 사전 예약과 할인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항보다 시내에서 빌리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으며, 보험 및 추가 요금도 꼼꼼히 확인해야 예상치 못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하여 더욱 편리한 미국 자유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