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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육점에서 소고기주문법[등급,부위별 명칭,영어회화]

by AnywhereEnglish 2025. 3. 5.

소고기 관련 사진

최근 BTS 제이홉이 미국 정육점에서 고기를 주문하는 과정이 방송에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미국 소고기 부위의 명칭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정육점이 많지 않고, 대부분 대형 마트에 있는 정육코너에 있는 고기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육코너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한국과 다른 용어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과 미국에서는 동일한 부위를 전혀 다른 이름으로 부릅니다. 원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주문하고, 두께나 손질 방법까지 요청하려면 기본적인 영어 표현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미국 USDA에서 사용하는 등급설명과 부위별 명칭과 영어로 소고기를 주문하는 방법,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미국에서 신선한 소고기를 원하는 방식으로 구매하는 법을 배워보세요!

1. 한국과 미국의 소고기 등급 차이

미국과 한국의 소고기 등급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 1+, 1등급, 2등급 등으로 구분되며, 마블링(근내지방도)과 육질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USDA 미국 농무부에서 품질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데, 크게는 Prime, Choice, Select 등으로 구분되며, 마블링이 많고 육질의 숙성 상태에 따라 등급이 결정됩니다. 이 등급만 잘 알고 있어도 손쉽게 고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USDA 소고기 등급이란? USDA는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약자로 미국 농무부 정부기관을 의미합니다. 이곳에서는 소고기의 품질을 평가하는데 마블링(지방 함량), 육질, 연령 등을 고려하여 총 8가지 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일반 소비자들이 마트나 정육점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등급은 프라임(Prime),초이스(Choice), 셀렉트(Select)이고 그 밖의 레스토랑 산업이나 가공용음식을 만드는 곳에서는 스탠더드(Standard), 커머셜(Commercial), 유틸리티(Utility), 커터(Cutter), 캔너(Canner)의 등급을 사용합니다. 미국과 한국 소고기 등급 비교 미국의 프라임(Prime)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으로 한국 소고기의 1++ 등급을 말합니다. 한국은 이 보다 조금 더 세분화되어 2+이 존재 하시만 미국은 프라임 등급보다 더 높은 등급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눈으로 비교를 하면 됩니다. 미국에서 구분 지어 놓은 가장 높은 최고급 등급이기 때문에 마블링이 풍부하고 스테이크 혹은 고급요리에 적합합니다. 또한 파운드당 가격이 가장 비쌉니다. 초이스(Choice) 등급은 한국의 1+ 등급으로 모든 마트에서 가장 쉽고 대중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등급입니다. 가격이 프라임등급에 비해 저렴하지만, 적절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스테이크 및 일반적인 소고기 요리 한국음식으로는 불고기, 바비큐에 적합합니다. 좋은 부위를 잘 찾으면 프라임만큼의 퀄리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샐랙트(Select) 등급은 한국의 1등급으로 지방이 적어 담백한 맛이 있기 때문에 찜이나 수프, 오븐을 이용한 슬로 쿠킹을 할 때 많이 이용합니다. 그 밖의 한국의 2등급 소고기는 미국의 스탠더드등급은 마블링이 적고 풍미가 부족하기 때문에 음식보다는 가공육으로 사용하며, 커머셜등급은 고령소에서 나오는 고기로, 믹스 육가공 제품에 사용하고, 마지막으로 유틸리티, 커터 캔너등급들은 햄버거 패티나 통조림 가공등에 사용되는 등급입니다.

2. 미국 소고기 부위별 명칭과 한국 부위 비교, 추천 요리

1) 척(Chuck):한국의 목심을 말합니다. 근육이 많고 풍미가 강해 주로 국거리, 스튜, 불고기, 다짐육용으로사용합니다. 그중 척아이롤 Chuck Eye Roll은 기름기가 적당히 섞여 있어 실속 있는 구이용에 적합합니다.

2) 립(Rib):갈비 부위로 살코기와 살코기 사이에 기름기가 많고 육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바비큐 립, 구이, 찜으로 사용하며, 살을 발라내고 남은 갈비뼈를 이용해 국물을 내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3) 숏로인(Short Loin):한국소고기의 등심부위를 말합니다. 육질이 부드럽기 때문에 대부분 고급 스테이크용 부위로 이용됩니다.(티본스테이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4) 서로인(Sirloin): 이곳은 채끝 등심, 안심 포함합니다. 지방이 적고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스테이크 혹은 그릴 후 샐러드 위에 토핑으로 사용됩니다.

5) 라운드(Round): 한국 부위의 우둔살을 말합니다. 지방이 적고 단단하기 때문에 오래 요리를 해야 하는 국, 스튜, 장조림등에 사용되며, 한국의 육회요리도 이 부위를 이용하며 불고기 요리에도 적합합니다.

6) 브리스킷(Brisket): 양지를 말합니다. 이곳은 질긴 근육이 많아 장시간 조리를 해야 하는데 오랜 시간 푹 익히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훈제 바비큐나 한국의 국밥에 사용이 되는데, 지방이 많기 때문에 결을 따라 매우 얇은 두께로 썰어 차돌박이구이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7) 플레이트(Plate): 한국의 앞다리 살입니다. 지방 함량이 적고 씹는 맛이 강하기 때문에 국거리 용이나, 스튜, 불고기 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8) 플랭크(Flank): 치마살, 업진살이라 불리는 부위입니다. 육즙이 많고 풍미가 강하기 때문에 소고기를 이용한 볶음요리나 타코음식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 육질이 질기지만, 얇게 썰어 구워 먹으면 쫄깃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9) 샹크(Shank): 사태는 근육이 많고 질기기 때문에 장시간 조리 해야 하는 찜이나 모든 국물 요리에 적합합니다. 사태찜, 설렁탕

10) 오소부코(Osso Buco) :정강이 살로 이곳은 사골을 포함한 부위이기 때문에, 국물 요리에 적합합니다.

그 밖에 스테이크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스테이크용 프라임 컷 부위를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립아이(Ribeye:꽃등심), 뉴욕 스트립(New York Strip:등심), 필레미뇽(Filet Mignon:안심) 티본/포터하우스 스테이크(T-Bone/Porterhouse:등심과 안심이 함께 포함된 부위)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미국은 스테이크 부위용인등심(Sirloin)과 립(Rib) 부위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오래 조리를 해서 먹는 국거리나 불고기용 또한 인기가 있습니다.

3. 정육점에서 사용할 유용한 영어 표현

이제 미국 소고기의 등급과 부위별 명칭을 알았으니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전에 한국과 다른 미국의 중량 단위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온스(oz), 파운드(lb.) 단위를 사용합니다. 1파운드(lb.) ≈ 450g, 1온스(oz) ≈ 28g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부위를 정확이 말하고 싶은 경우 기본 표현으로는 "I'd like a cut of [부위명], please." "Can I get [부위명]?" "Do you have [부위명]?" 사용하면 됩니다.예시: "I'd like a cut of brisket, please." (브리스킷 한 덩이 주세요.) , "Do you have short ribs?" (갈비 있나요?)Do you have brisket for barbecue? (바비큐용 브리스킷 있나요?) I need some ground beef for burgers. (햄버거용 다짐육이 필요해요.) What’s the best cut for stew? (스튜에 가장 좋은 부위가 뭐예요?) 이렇게 주문을 시작하면 직원으로부터 몇 파운드를 원하냐는 질문을 받게 되는데, 이때는 Can I get a pound of ribeye steak? (리브아이 스테이크 1파운드 주세요.)bv"I’d like half a pound of ground beef." (다짐육 반 파운드 주세요.) "Can I get two pounds of sirloin?" (채끝 등심 2파운드 주세요.)"I need about 3 pounds of ribs for barbecue."와 같이 부위와 중량을 함께 말할 수 있습니다. 주문 시 가격을 알고 싶다면 중량당 가격을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How much is a pound of this?" (이거 1파운드에 얼마예요?) 또한 고기의 두께와 크기를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Can you cut it into thin slices? (얇게 썰어줄 수 있나요?)"Can you cut it into small/large pieces?" (작게/크게 조각 내줄 수 있나요?) "I need a big/small piece of brisket." (브리스킷 큰/작은 조각 필요해요.) "Can you cut the steak about 1.5inches thick?" (스테이크를 1.5인치 두께로 잘라주세요.) "Can you cut it thin/thick?" (얇게/두껍게 잘라주세요.) "I'd like it about 1inch thick." (1인치 두께로 잘라주세요.) "Can you slice it as thin as possible?"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불고기 용이나 특별한 한국식 요리를 할 경우에는 이렇게 원하는 두께나 손질 방식을 요청해야 합니다. 좀 더 디테일 한 손질 요청할 때는 이런 영어가 필요합니다."Can you remove the bone?" (뼈를 제거해 줄 수 있나요?) "Can you trim the fat?" (기름기를 제거해 주세요.) "Can you leave some fat on it?" (약간의 지방을 남겨 주세요.) "I'd like it boneless, please." (뼈 없는 것으로 주세요.) "Can you grind this for me?" (이거 다짐육으로 만들어줄 수 있나요?) "Can you cut the brisket into small pieces for stew?" (스튜용으로 브리스킷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주세요.)"Can you leave some fat on the steak?" (스테이크에 지방을 조금 남겨주세요.) 이렇듯 미국 정육점에서 소고기를 주문할 때는 부위명, 중량, 두께, 손질 요청법 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파운드(lb.) 단위를 이해하고, 원하는 두께나 손질 방법을 영어로 요청하면 더욱 쉽게 원하는 고기를 구할 수 있습니다.

결론

미국과 한국의 소고기 부위 명칭과 활용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특징을 알고 있다면 미국에서도 원하는 부위를 쉽게 찾을 수있고 원하는 사이즈로 요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소고기를 구매할 때 이 가이드를 참고하여 더 맛있고 알맞은 요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