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라톤에 도전하고 싶은 초보 러너들을 위한 완벽 가이드! 참가할 대회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훈련 일정, 예산 계획까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또한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마라톤 대회와 초보자에게 적합한 코스도 추천해 드립니다. 첫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준비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1. 미국 마라톤 초보자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
미국에서는 연중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초보자도 쉽게 참가할 수 있는 코스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참가하기 전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마라톤의 종류:미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풀 마라톤 (42.195km):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가장 정식적인 마라톤 경기로, 체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프 마라톤 (21.1km): 풀 마라톤의 반을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으며,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10K 마라톤 (10km): 비교적 짧은 거리로, 처음 마라톤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코스입니다. 5K 마라톤 (5km): 가장 짧은 거리로, 경기에 참여한다기보다는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건강 관리 차원에서 도전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초보 러너라면 처음부터 풀 마라톤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5K 또는 10K 마라톤을 먼저 경험한 후 점차 거리를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대회 참가 방법: 미국 마라톤 대회는 보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미리 등록해야 합니다. 주요 마라톤 대회의 참가 등록은 대회 개최 6개월 전부터 시작되며, 인기 있는 대회의 경우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뉴욕 마라톤의 경우 11월에 개최되지만, 참가 등록은 3월~4월 사이에 진행됩니다. 3. 참가 조건: 대부분의 마라톤 대회는 연령 제한이 없지만, 일부 대회 예를 들자면 보스턴 마라톤은 특정 기록(예선 타임)을 충족해야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록이 없는 초보자는 이런 대회에 처음부터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오픈 대회나 비경쟁 대회를 선택하여 기록을 쌓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마라톤 출전을 위한 준비 과정 (훈련, 일정, 예산)
1.훈련 계획: 모든 마라톤은 무작정 당일 날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초보 러너라면 최소 3~6개월 동안 아래와 같은 훈련 계획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기록도전을 위해서라면 1년 전부터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주 3~4회 러닝 훈련을 권장합니다. 처음에는 3~5km부터 시작하여 점차 거리를 늘려가야 합니다. 장거리 훈련은 적어도 마라톤 2개월 전부터 주 1회 10km 이상의 장거리 훈련을 해야 합니다. 러닝 훈련을 포함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체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 적인 훈련방법입니다. 2. 일정 계획: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마라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작은 지역 축제가 아닌 큰 국제 대회일 경우 출발 당일이 아닌 하루 이틀 전부터 러너의 위한 준비물들을 받을 수 있는 센터가 열립니다. 시간 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 도착하여서 당일 경기 정보와 그 밖의 지침 물건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LA 마라톤은 2월~3월에 열리며 완만한 코스로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샌디에이고 록앤롤 마라톤은 6월에 열리는 마라톤 경기로 페스티벌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시카고 마라톤은 10월에 개최, 평탄한 코스와 넓은 도로로 초보 러너에게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디즈니 월드 마라톤은 11월~2월 사이에 열리며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이벤트성 마라톤입니다. 3. 예산 계획: 미국 마라톤 출전을 위해 고려해야 할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가비: 50~300달러로 대회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각각의 경기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4. 항공료 및 숙박비: 해외 참가자의 경우 항공료(왕복 약 2000달러)와 숙박비(1박 100~200달러)를 고려해야 합니다. 당일 경기를 포함 최소 4박 5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러닝 장비: 러닝화(100~200달러), 운동복, 스마트워치 등 추가 비용 발생 할 수 있습니다. 5. 식비 및 기타 비용: 1일 평균 50~100달러 예상해야 합니다. 금액은 도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경기 전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식비를 넉넉하게 책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초보 러너를 위한 미국 마라톤 추천 도시와 이유
1. 뉴욕 (New York)은 매년 11월에 열리는 뉴욕 마라톤은 1969년에 처음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위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입니다. 뉴욕 마라톤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회 중 하나이며, 분위기가 활기차고 응원도 많아 초보자도 완주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최근 한국의 웹툰 디자이너 기안 84의 뉴욕 마라톤 도전기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국제 경기입니다. 코스 특징: 다섯 개의 자치구를 통과하며, 다소 기복이 있지만 비교적 달리기 좋은 코스입니다. 2. 시카고 (Chicago) : 매년 10월에 열리는 시카고 마라톤은 197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중 하나로, 평탄한 코스 덕분에 초보자들이 도전하기 좋습니다. 코스 특징으로는 더위가 한 풀 꺾긴 10월, 비교적 기온이 서늘하고, 도로가 넓어 달리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3.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경기는 매년 봄 2월에서 3월 사이에 열리며, 1986년부터 역사가 시작 었고, 처음 시작은 로스앤젤레스 시티 마라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씨가 온화하고, 코스가 도심과 해안을 따라 펼쳐져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특징으로는 다운타운에서 시작해 산타모니카 해변까지 이어지는 태평양 연안의 멋진 경관을 보면서 달리 수 있습니다. 4. 올랜도 (Orlando) : 디즈니에서 주최하는 마라톤으로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매년 보통 11월~2월쯤에 열리는 경기입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경기는 아니지만 초보자들에게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이색 마라톤으로 달리다가 만날 수 있는 디즈니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경기 후에는 귀여운 도널드 덕이 그려진 디즈니 메달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기 기록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큰 경기들과 다르게, 가족 친화적인 이벤트로, 마라톤을 축제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특징: 디즈니 테마파크 내부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로, 초보자들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사람들에게 크게 인기가 많습니다.
결론
미국에서 마라톤에 도전하려는 초보 러너라면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대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최소 3~6개월의 훈련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대회 일정과 예산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올랜도 등 초보자 친화적인 마라톤 도시를 고려해 보세요. 차근차근 준비하면, 미국에서의 첫 마라톤 완주는 충분히 가능합니다!